이번에 소개할 가게는 충무로역 근처(충무로)에 숨은 감자탕 맛집인 삼풍집입니다.
골목 안에 있는 가게라서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곳이고,
충무로에서 오래~된 곳이랍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모여서 저녁식사겸 한 잔을 하려고 왔어요~ 😄
감자탕, 수제비
가게의 메뉴는 감자탕만 있는 곳이라서 양만 정하면 되죠~
감자탕 "대"로 주문하고, 세팅된 기본 반찬이에요.

푹~ 익은 김치는 아니고, 약간 익은 배추김치.

열무김치인데 배추김치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메인요리인 감자탕!! 깻잎을 가득 넣어서인지 양이 더 많아보이죠?

깻잎의 숨이 죽고나면 이정도랍니다. 그래도 양은 푸짐하다는..

감자탕을 다 먹고나서 추가로 주문한 수제비, 남은 국물에 넣어서 양념이 배일 때까지 익힌 후 먹으면.. 냠냠~ 맛있어요.

먹는 방법
뼈를 앞접시에 덜어서 깻잎과 싸먹거나

배추김치나 열무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면 맛이 더 좋다는..

깻잎과 그냥 감자도 같이 먹어주고,

이 가게 감자탕의 백미인 감자뼈를 덜어서

감자뼈 사이에 있는 살을 발라내서 깻잎에 싸서먹기. 😍

국물이 포~옥 배인 수제비까지 국자로 떠서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배가 터질 듯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가게정보
영업시간은 아침 ~ 22:00 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 들여온 감자(야채가 아닌 뼈의 감자뼈)가 다 나가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니 가는 날에 따라서 늦은 시간에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어요~ 😁

가게는 입구에서 직선구조로 되어 있고, 4인용 테이블이 9~10개 정도 있어요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없고, 한쪽 벽면에 아래 사진과 같이 붙어있고,
점심 때는 식사로 감자탕 식사(일명 뼈해장국)를 먹을 수 있어요.
메뉴는 감자탕 한 종류 밖에 없고, 감자탕을 먹고 난 후에 남은 국물에 수제비,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거나 볶음밥으로 먹을 수도 있어요~

찾아가는길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경로는 아래에 있는 가는 길을 찍은 사진을 보거나 지도 이미지를 클릭해서 폰에서 길찾기를 이용하시면 되요~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서 8번 출구 방향으로 가세요~

앞쪽에 있는 편의점을 지나 좌회전한 후

8번 출구 방향으로 갑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밖으로 나간 후에

30미터 정도 직진하고, 좌회전을 하세요~

코너를 돌아서 약 40미터 정도를 내려가면

왼쪽으로 들어가는 조그마한 골목이 보이면 골목 안으로 좌회전하고,

10미터 정도 들어가면 가게가 나옵니다.
간판이 있는 곳 조금 전에 입구가 있으니까 간판있는 곳까지 가지 마세요~ 😉

폰에서 길찾기를 하시려면 지도 이미지를 클릭해서 이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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