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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수유 맛집 |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은 문가네 정육식당

  • 작성자 사진: ToadDe
    ToadDe
  • 2020년 6월 30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2년 10월 17일


이번에는 수유에서 정육식당으로 유명한 문가네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부부와 함께 3명이 방문을 해서 거하게 먹고 왔습니다.


고기를 먹어서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만족스러운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문가네 정육식당의 작은소 한마리

고기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입니다.

불판 가운데에 뚝배기를 올려놓을 수 있게 되어있고, 고기를 구울 때 같이 끓이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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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하나씩 셋팅되는 양념장입니다.

기름장, 쌈장, 간장(?)이 곁들여진 양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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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을 수 있게 나온 밑반찬들입니다.

김치, 짱아치, 마요네즈에 버무린 마카로니 그리고 고기를 싸먹는 쌈용 채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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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게 콩나물와 파채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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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제외한 반찬이 셋팅된 전체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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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고기는 작은소 한마리이고, 양은 450g+450g 해서 총 900g입니다.

등심이나 몇몇 부위에는 굵은 소금을 올려서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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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옆면에서 찍은 사진인데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먹고 왔는데도 사진을 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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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여야겠죠? ㅎㅎ

고기와 함께 주문한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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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네 정육식당의 고기 먹는 방법

고기는 판의 앞쪽에 있는 순서대로 구워주면 되는데 먼저 양이 가장 많은 등심을 구워줍니다.

등심임에도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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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을 다 먹고나면 양이 적은 부위 중 하나인 살치살을 구워줍니다.

맛있어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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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에서 양이 적게 나오는 쫄깃쫄깃하고 향긋한 토시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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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자마자 집어서 먹어야 할 정도로 빨리 구워지는 차돌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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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삽겹입니다.

역시나 얇아서 후다닥 익어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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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과 부채살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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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다 익으면 한쪽에 있는 철망 위로 옮겨서 올려놓으면 됩니다.

철망 위에 올려놓으면 식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올려놓으면 아래쪽에 있는 고기들이 타는 경우도 있으니까 빨리 빨리 드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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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은 아래 사진처럼 뒤집어서 고기를 올려줍니다.

깻잎의 뒷면이 꺼끌한 느낌이 먹고나면 입안에서 남아있어서 아래 사진처럼 해서 싸먹는게 좋다는 것을 예전에 TV에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깻잎의 향은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먹을 때 텁텁함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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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쌈장과 양파, 부추를 함께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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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도 같이 올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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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감싸서 먹어주면 향긋한 깻잎의 향과 양념, 야채 그리고 고기의 맛이 어울어져서 아주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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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싸서 먹어봤으니 상추에도 싸서 먹어봐야겠죠?

상추 위에 양파와 고기, 쌈장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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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김치, 파채안에 있는 파채와 콩나물로 같이 올린 후에 반으로 접어서 냠냠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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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위에 간단하게 양파와 고기 그리고 쌈장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가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부드럽고, 고기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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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양념장에 담겨있는 양파만 올려서 먹어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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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에 포~옥 담근 후에 양파를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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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가운데에 있는 뚝배기 안의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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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와 함께 한 수저 떠서 먹어주면 느끼한 고기의 맛을 가시게 해줍니다.

된장찌개는 끓이다 보면 졸아 들기도 해서 리필 해 달라고 하면 계속 리필이 해주니까 양껏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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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네 정육식당의 가게 정보

문가네 정육식당의 영업시간은 12:00~03:00 입니다.


가게 입구 앞에는 번호표를 받고 대기할 때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대기자가 거의 없었는데 한참 먹고 있을 때에는 대기석도 만석이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아예 늦은 시간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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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쪽에서 위를 바라보면 소와 돼지 로고와 함께 간판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창을 보면 1층와 2층의 인테리어가 비슷한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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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고, 꽤 많은 자리가 있음에도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카운터에서 인원수를 이야기하면 번호표를 출력해주고, 번호가 호명되면 자리로 들어가서 앉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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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는 카운터와 주방이 있고, 주방을 지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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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네 정육식당의 메뉴판

문가네 정육식당의 메뉴판은 한쪽 벽면에 아래와 같이 한번에 나열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예전에 비하면 비싸졌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아직도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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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네 정육식당 찾아가는길

문가네 정육식당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도보로 6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수유역에서 내리면 3,4번 출구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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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번 출구 쪽에 도착하면 오른쪽의 4번 출구 방향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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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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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직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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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번 출구에서 나온 후에 약 120미터 정도 직진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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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가 나오는데 건널목을 건너서 왼쪽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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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약 80미터 정도 직진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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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골목길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방향으로 우회전 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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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미터 정도 직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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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차도가 보이면 코너에 가게 간판이 보일거에요

그럼 길을 빠져나간 후에 왼쪽으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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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걸음만 걸어가면 바로 왼쪽에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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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도 앱으로 길찾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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